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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들, 농번기 맞아 ‘구슬땀’...“마을이 밝아졌어요”
등록일
2023-07-03
작성자
대외협력부
조회수
2468

재학생 34명이 23일부터 2일간 고령군 우곡면 사촌리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일손을 도왔다. 이번 농촌 봉사 활동은 경일대 공학계열 학생회가 주최하고 농촌 봉사 활동에 필요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모집해 진행됐다.

 

농촌 봉사 활동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사촌리마을회관에서 숙식하며 수확 철을 맞은 감자를 수확하고 노후화된 벽에 벽화를 그려 정주 환경 개선에 힘썼다. 특히, 벽화 작업의 경우 마을에서 요청한 사항으로 벽화 작업을 해본 학생과 전공 학생 4명을 별도로 모집해 작업했다.

 

우곡면 사촌리 이장인 배재근 씨(59)하지(夏至)가 지나고 장마가 시작되어 빨리 감자를 수확해야 했는데 필요한 시기에 학생들이 봉사 활동을 와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특히, 노후화된 마을 벽화를 새롭게 그려주어 마을이 밝아지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성연(전자공학과 4학년) 학생은 덥고 습한 날씨에 학우들이 많이 고생했지만, 어르신들의 일손을 도와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며 힘든 상황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같이 봉사 활동한 학우들에게 감사하고 이번 봉사 활동이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붙임] 사진 3

사진1 : 농촌 봉사 활동 기념 단체사진

사진2 : 재학생들이 벽화를 그리고 있다.

사진3 : 재학생들이 수확 철을 맞은 감자를 캐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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